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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3 10:44
모연문
 글쓴이 : 운영자 (125.♡.98.47) 조회 : 262  

불교의 진수(眞髓)가 화엄경(華嚴經)이라면 화엄경의 진수(眞髓)는 게송(偈頌)이다.

(經)의 공덕(功德)을 말하면 옛적에 왕명간(王明幹)이 잠시(暫時) 사구게(四句偈)를 지송(持誦)하고도 지옥고(地獄苦)에 벗어났거든 하물며 대방광(大方廣) 불화엄경(佛華嚴經) 게송(偈頌)을 수지(受持) 독송함이랴.

분별심이 성자
(聖者) 즉 각자(覺者)를 제(除)하고는 하우(下愚)로부터 상지(上智)에 이르기까지 설사 개세(蓋世)의 재능(才能)과 관고(冠古)의 학문(學問)과 탱천(撐天)의 제작(制作)이 있는 이라도 일분일초를 정식(停息)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말로 의론(議論)할 수 있고 생각으로 헤아릴 수 있는 것은 이 게송과 번역을 통하여 알 수 있으려니와, 말과 생각으로 알 수 없는 말후(末后) 일구(一句)는 과연 무엇을 통하여 알아야 할 것인가! 이는 불자가 마땅히 일생을 통하여 마음을 다하여야 될 문제일 것이다.

인경공덕(印經功德)의 십대이익(十大利益)은 석인(昔人)이 이미 말한 바 있거니와 이를 계기로 배휴(裵休)의 축기돈(逐機頓)과 같이 된다면 어찌 화중연(火中蓮)이 아니라 할 수 있겠는가?

만일 미진(微塵)의 천권(千卷)을 부석(剖析)하고 대장(大藏)을 공중(空中)에 쓰는 저 지자(智者)와 명안인(明眼人)이 본다면 타매(打罵)와 질소(叱笑)를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를 회피(回避)하지 않고 감행(敢行)한 것은 초학자(初學者)의 연구도상(硏究途上)에 혹(或) 망매지갈(望梅止渴)의 일조(一助)가 될까 하여 한 것이다.

이 게송
(偈頌)을 보고 발심(發心)하여 무생(無生)의 종지(宗旨)에 계합(契合)한다면 금일간행(今日刊行)의 공(功)이 헛되이 돌아가지 않는 동시(同時)에 또한 신심(信心)의 일조(一助)가 될까 생각하는 바이다.

본게송(偈頌) 간행(刊行)에 도움을 주신○○○님께 불은(佛恩)이 함께 하시기 발원(發願)합니다.

화엄경은 부처님이 최초의 설법을 중생들이 알아듣지 못함에 되돌아가 화엄경의 뜻을 알리는데 49년이 걸렸고 팔만대장경이 만들어 졌다. 다시 중국으로 우리나라로 들어와 신라 원효가 해석을 하다 못한 원고가 중국에 청량국사에 전해져 청량이 150여권의 방대한 분량에 疏를 쓰면서 술회하기를 해동국 원효의 疏를 참구 한다 하였고

당시 통현장자가 다시 입수하여 화엄 論을 40권으로 핵심을 밝히면서 해동국 효공의 疏를 참구 했다고 적었다. 다시 1,600년에 탄허종사에 의해 經 論 疏 鈔 등 280여권의 화엄학 자료를 長短으로 나누어 한글 현토와 국한문 번역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부처님 이후 집대성 자국어로 번역된 것은 최초인 것이다.

범어(梵語)로 화엄경은 10조9만5천4십8자 10만게송 39품인데 한역(漢譯)에는 5십8만9천2백4십6자로 4천7백5십게송으로 되었다. 처음으로 게송에 현음을 붙여 게송만 뽑아 독송하기 위해 간행하면서 번역본까지 붙었다



80화엄 한문글자수는 39품 原文589,246

80화엄 한문글자수는 40품 原文594,742


80화엄 39品 偈頌 漢文글자 數는 114,915偈

80화엄 40品 偈頌 漢文글자 數는 116,651偈


80화엄 39品 漢文偈頌는 4,688偈

80화엄 40品 漢文偈頌는 4,750偈


현토와 현음을 붙여 한글을 안다면 누구나 독송할 수 있

게 편집은 끝이 났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출판은 못하

고 있습니다. 간행에 참여하실분 연락 주세요.

게송은 2권 원문과 한글 음을 달았습니다. 
02-733-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