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12일 중국에서 책을 사려왔다. 보조법어 1908년 낱낱이 흩어져 있던 보조국사의 글을 한암대종사께서 모두 수집하여 찬집하고 현토를 해둔 것을 탄허대선사께서 국한문을 병용해서 번역을 하여 한권의 책으로 세상에 선을 보였다. 예전부터 중국에서도 보조국사의 법문을 많이 칭찬 하였다고 하는데 요즘 보조법어를 수입해 보급한다니 어찌 경사가 아닐까? 한글은 몰라도 원문을 주로 참고하고 현토만 한역해서 가르친다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우리나라도 꼭 한번은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정말 권하고 싶은 조사의 어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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